사물의 상태(The State Of Things, 1982)

포르투칼의 리스본 근처에서 영화를 찍고 있는 영화감독 프리드리히(파트릭 보쇼)는 제작비가 더 이상 들어오지 않아 필름을 구할 수가 없다. 제작자이자 친구인 고든(앨런 가필드)은 연락이 닿지 않자 프리드리히는 영화를 마무리 지을 수 있는 돈을 직접 구하기 위해 로스앤젤레스 간다. 하지만 고든은 마피아에게 […]

엄마와 창녀(The Mother and the Whore, 1973)

클래식 음악과 실존주의 철학을 신봉하는 인텔리 알렉상드르(장-삐에르 레오)는 직업도 없이 애인인 마리(베르나데트 라퐁)에게 빌붙어 살고 있다. 어느 날 그는 옛 연인 질베르트(이사벨르 웨인가르텐)에게 청혼하지만 거절당한다. 그는 카페에서 우연히 만난 베로니카(프랑소와 레브런)와 사랑에 빠지고, 마리와 베로니카는 서로를 질투하게 된다.